창원, 민선7기 주요위원회 비전공유 워크숍 개최
창원, 민선7기 주요위원회 비전공유 워크숍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12.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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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제 살리기 ‘경제부흥’ 결의문’ 채택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지난 19일 ‘민선7기 주요위원회 비전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구성된 주요 위원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창원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시정혁신의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위원회는 시민갈등관리위원회, 공론화위원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마산해양신도시 공사비 검증단,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사업 특별검증단, 지방자치분권협의회, 근현대사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경제혁신위원회 등이다.

이들 위원회는 소통과 숙의를 통한 건전한 시민 문화 정착, 창원 경제의 방향 제시, 지방자치 활성화와 시민 정체성 정립 등 민선7기 창원시정의 핵심적인 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위원회들은 민선7기 6개월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주요 위원회의 구성과 활동에 대한 보고를 통해 창원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다졌다.

특히 내년 창원경제를 살리기 위한 ‘창원경제부흥 결의문’을 8개 위원회 명의로 채택,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애쓰고 있는 위원회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소통과 민·관 협치의 가교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