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도 모닥불을 피우며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유럽스타일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이 감성 아웃도어 라운지 ‘라플란드 at 파크 바(Lapland at Park Bar)’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 로비 앞 아웃도어 공간에 마련된 라플란드 at 파크 바는 핀란드의 북부 지방 라플란드(Lapland)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라플란드는 밤하늘을 황홀하게 수놓는 오로라와 세계에서 단 한 명뿐인 산타가 있는 환상적인 겨울 왕국이 펼쳐지는 곳이다.
라플란드 at 파크 바는 유럽의 정취가 물씬 느껴질 만큼 동화 같은 핀란드 숲 속을 그대로 재현했다.
탁 트인 야외 공간이지만 테이블 사이사이에 높고 낮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치해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도심 한복판 특급 호텔에서 유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식음 메뉴도 마련했다.
라플란드 at 파크 바는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오는 2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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