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2호선으로 환승 가능한 신설동역이 도보권에 있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이 이달 중 개관한다. 서울 도심의 인프라와 풍부한 녹지·수변공간까지 갖춘 입지도 장점이다.
대림산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를 이달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용두5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8개동 82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09㎡ 40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 2가구 △59㎡ 158가구 △74㎡ 122가구 △84㎡ 104가구 △109㎡ 17가구다.
입지 장점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을 도보 5분 거리에 둔 역세권을 들 수 있다. 신설동역에서 광화문과 종로 등 주요 서울 도심으로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단지 인근 내부순환로 마장 나들목을 통한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10분 거리 내에는 청계천과 용두공원 등 녹지·수변 공간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단지로부터 반경 약 3km 거리에는 서울숲과 한강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 마련돼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단지를 공원형으로 구성해 생태연못과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세대 내부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층간 차음재를 적용하고, 특수 필터가 있는 환기 시스템도 설치한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주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내 용두동 251-9번지에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