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밀양시,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2.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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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위 태세 확립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4분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4분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도 4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일호 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5870부대 2대대장, 밀양경찰서장, 밀양소방서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보동영상 시청 후 2018년 전술훈련 평가결과 및 육성지원금의 집행 결과 보고 등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 등 지역안보태세를 다졌다.

또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군.경이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성과와 반성을 통해 2019년에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어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밀양시는 통합방위 육성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부 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일호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