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방위 태세 확립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
경남 밀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8년도 4분기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일호 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5870부대 2대대장, 밀양경찰서장, 밀양소방서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보동영상 시청 후 2018년 전술훈련 평가결과 및 육성지원금의 집행 결과 보고 등 기관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토의 등 지역안보태세를 다졌다.
또한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군.경이 2018년 한 해를 돌아보며 성과와 반성을 통해 2019년에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어 굳건한 지역방위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밀양시는 통합방위 육성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제2작전사령부 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일호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밀양시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적극적인 협조체계 유지로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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