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자활사업 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춘천시, 자활사업 분야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8.12.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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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빈곤층 자립여건 조성 위한 사업 성과 우수
춘천시청 전경. (사진=춘천시)
춘천시청 전경. (사진=춘천시)

강원 춘천시는 보건복지부 2018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 사업, 자활기금집행,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활분야 특화사업, 우수한 정책성과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연계된 매점, 카페 등 자활사업을 개발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닭갈비사업단 운영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돕고 있다.

또한, 자활참여자 자립을 위한 정서적 지지프로그램, 근로능력 미약자를 위한 노동집약형 근로 작업장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춘천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도 매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인센티브로 1500여 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는 등 저소득층 자립여건 조성을 위한 자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