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복지후원회·유관단체·향기나는교회, 백미 360포 후원
대야복지후원회·유관단체·향기나는교회, 백미 360포 후원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8.12.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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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재공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 대야복지후원회와 대야동유관단체 협의체 일동 및 향기나는 교회가 어려운 이웃에 백미 360포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난 18일 백미 360포(대야복지후원회 200포, 향기나는 교회 160포)를 시흥1%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 360포는 대야동 희망울타리단,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단체들과 함께 주거취약 홀몸가구, 한부모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대야복지후원회와 유관단체 및 향기나는 교회(구 계수리교회)는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어려운 가정에게 백미 100포 이상을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

이 날은 더불어 동절기 한파대비 취약가구의 난방상태, 건강,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승철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이 많은데 연말연시에 모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