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18일 디케이아시아로부터 인천시 서구 백석동 한들도시개발사업구역 내 2개 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금액 약 8650억원 규모인 이번 사업은 대지면적 21만㎡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0층 총 25개동 48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 신축 공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인천 서구는 인천공항고속도로와 공항철도 등을 통해 손쉽게 서울에 접근할 수 있고, 인천지하철 2호선으로 인천 시내 접근 또한 용이한 장점이 있다"며 "사업지 주변으로 산업단지 개발 및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입주 등 개발 호재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