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상주시농업(기) 공동연구 협약 체결
국립낙동강생물(자)·상주시농업(기) 공동연구 협약 체결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12.1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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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생리활성물질 분비 토착미생물 선발 시험' 연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농업기술센터_공동연구 협약 체결식 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농업기술센터_공동연구 협약 체결식. (사진=상주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지난 17일 경북 상주시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회의실에서 ‘기능성 생리활성물질 분비 토착미생물 선발 시험’ 공동연구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와 지역 토착 유용미생물자원의 농업적 활용을 위한 농업미생물 연구분야 공동수행체계를 확립하고, 실용적인 농업연구와 지역농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9년 1월부터 '기능성 생리활성물질 분비 토착미생물 선발 시험'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향후 연구의 결과들은 지역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두 기관의 농업미생물분야 연구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상주지역의 과학농업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연구의 결과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