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소년소녀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월성소년소녀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성료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12.18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사진=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사택내 종합복지관에서 제 6회‘월성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월성소년소녀합창단은 올해 부산국제합창제 본선진출 및 간절곶 동요제, 양산 청소년소년합창제 수상 등 다양한 공연에 참가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합창곡들을 중심으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합창곡, 유명에니메이션 주제가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지역주민 400여명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13년 지역예체능교육 육성을 위해 창단된 이래,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동경주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월성소년소녀합창단은 2018년 경주를 대표하는 명품 합창단을 목표로 지역아동의 참여를 넓혀 합창단 규모와 음악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 활동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경주의 대표 사절단으로 큰 발전을 이룬 한 해로 평가 받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역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신규 단원을 추가로 월성 소년·소녀 합창단원의 규모와 수준을 더욱 높이고,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의 숨어있는 특기 발굴과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