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 환경녹지국 소관 현장 방문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 환경녹지국 소관 현장 방문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8.12.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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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시의회)
(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제80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오전 성산소각장, 창원재활용종합단지 등 환경녹지국 소관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당면 현안사항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먼저 성산구 신촌동에 위치한 성산자원회수시설과 음식물처리장 증설현장을 둘러본 후 이어서 창원재활용종합단지의 분리수거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현재 음식물처리장은 반입물량 증가에 따른 처리용량 한계로 증설사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준공 예정이다. 환경해양농림위원회는 지난 7월 위원회 구성 이후 소관부서의 주요 사업현장을 위주로 현장중심의 위원회 활동을 해왔다.

노창섭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특히 고마움을 전한다”며 “우리시의 환경 기초시설의 증설 및 보수사업이 제대로 잘 마무리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