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5명에 면허증 수여
용인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5명에 면허증 수여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8.12.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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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174대 추가 면허발급 예정
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시)
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시)

경기 용인시는 1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65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이 52명이고 나군(버스) 5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장애인,여성) 3명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3~7일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하고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65명을 면허대상자로 선정했다.

김대정 용인시 제2부시장은 이날 면허 수여식에서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7년 경기도의 ‘제3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지침 변경 고시’에 따라 2019년까지 추가로 175대의 운송사업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면허 발급으로 용인시의 택시는 총 1748대가 됐다.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