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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올해 탈북민 1042명…작년과 비슷”
통일부 “올해 탈북민 1042명…작년과 비슷”
  • 이현민 기자
  • 승인 2018.12.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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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위원장 집권 이후 1000~15000명 수준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올해 북한에서 남한으로 이주한 탈북 주민이 지난달 기준으로 1042명으로 집계돼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1042명이 북한을 떠나 남한으로 내려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45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45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수치이며, 지난 2012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이후 연간 1000~15000명 수준인 탈북 주민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정부는 올해 ‘생활밀착형 북한이탈주민 정책’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들의 생활 안전을 위한 법(북한이탈주민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개인별 사례관리 강화 차원에서 통합사례‧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정부는 이를 내년 각 지역의 탈북민 지원 사무소인 하나센터의 시스템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센터의 분소 격인 협력사무소 2곳을 설치하는 한편 수도권 지역에서만 운영하던 지방 기숙형 대안 교육시설도 각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밖에 정부는 오는 2020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탈북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 강화를 위해 통일문화센터 착공에 들어갔으며 대학 내 운영 중인 예비대학 과정 프로그램을 확대해 탈북 대학생의 적응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hm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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