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서 ‘튠 잇! 세이프!’ 캠페인 후원
한국타이어, 독일서 ‘튠 잇! 세이프!’ 캠페인 후원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8.12.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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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문화 조성에 일조
캠페인용 경찰차 ‘BMW i8 쿠페’ 타이어 장착
'튠 잇!세이프!' 캠페인 차량 'BMW i8 쿠페' 경찰차 (사진=한국타이어)
'튠 잇!세이프!' 캠페인 차량 'BMW i8 쿠페' 경찰차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독일연방교통국(Kraftfahrt-Bundesamt, KBA)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Verband Der Automobil Tuner, VDAT)가 전개하는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튠 잇! 세이프!’는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KBA와 VDAT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하고 경찰차를 콘셉트카로 튜닝해 캠페인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BMW i8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2019 시즌 캠페인 차량 ‘BMW i8 쿠페 경찰차’를 공개했다. 내외관은 독일 유명 튜닝브랜드 ‘AC 슈니처’의 카본 보디킷, 휠, 서스펜스용 스프링,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꾸며졌으며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가 장착됐다.

캠페인 차량에 장착된 벤투스 S1 에보3는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탁월한 주행성능과 극대화된 정숙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며 마른 노면 뿐 아니라 젖은 노면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6년 처음 포르쉐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 캠페인 차량 제작에 참여한 이래 13년째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