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사랑나눔’ 복지 실천한다
충남교육청, ‘사랑나눔’ 복지 실천한다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12.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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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충남도교육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찾아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18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간부공직자들은 이날 천안시 행복한공동생활가정을 시작으로 설 명절 전까지 도내 8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시설주거 노인,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위문품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에서 생산된 쌀(20㎏) 20포대(공동생활가정은 10포)를 전달한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내 주변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의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면서 위문품과 함께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도 교육청은 지난 7일 노사가 함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도내 26개 공동생활가정에 각각 김장김치(30㎏)와 쌀(20㎏, 2포)을 지원한 바 있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