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대구 2호선 반고개역세권 '남산자이하늘채'
[분양소식] 대구 2호선 반고개역세권 '남산자이하늘채'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2.1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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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가구 중 59~84㎡ 965세대 이달 일반분양
남산자이하늘채 조감도.(자료=GS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남산자이하늘채 조감도.(자료=GS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을 단지 바로 앞에 둔 역세권 입지의 '남산자이하늘채' 견본주택이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GS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남산자이하늘채'를 이달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2개동 1368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96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가구다. 

교통여건은 단지 바로 앞에 대구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있는 역세권 입지다. 또, 교육시설로는 내당초등학교와 구남중, 대구 보건고, 경북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도보 10분 거리 내에 홈플러스 내당점이 있으며, 서문 전통시장도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반고개역에서 두 정거장이면 번화가인 동성로 일대로 이동할 수 있다.

한편, 남산자이하늘채는 3·4베이(Bay) 판상형 구조 위주로 설계됐으며, 세대 내부에는 펜트리와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등의 특화공간도 제공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남산자이하늘채는 대구의 원도심이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남산동 재개발 구역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큰 대단지"라며 "뛰어난 생활인프라와 교통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남산동을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중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2년 상반기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