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도시, 춘천’ 만들기 방안 토론
강원 춘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춘천교육대학교에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를 위한 포럼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화를 위한 정책방향 수립과 ‘쓰레기 없는 도시, 춘천’ 만들기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시민의견을 듣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시는 관련기관의 전문가를 초청 사례 중심의 강연을 듣고 실천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토론을 마련한다.
주제 강연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및 자원화에 대한 정책방향(나필수 한국환경공단 박사) △춘천시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체계 및 처리현황(이득희 (주)경호엔지니어링 전무) △음식물류폐기물 배출, 수집 운반단계 사례 및 개선방안(서성석 한국환경기술사회 박사)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사례 및 기술동향(이병철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사)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쓰레기 없는 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한 실천적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김영관 강원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으며 주제발표자, 시의회 의원, 일반시민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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