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일본 국제건설기술협회가 17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기술관리협회 회관에서 '건설 분야 발전 협력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국의 상호협력 관계 증진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호적인 친선관계 유지·발전 △세미나·회의 공동 행사 △건설 분야 일반적 정보제공 협력 △쌍방의 관심사항에 대한 정보 제공 △유관 단체 방문 등이다.
건설기술관리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기술업계의 보다 폭 넓은 해외진출과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중국과 동남아는 물론, 일본과 영국 등 선진국 해외 유관 단체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