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제283회 정례회 폐회
동대문구의회, 제283회 정례회 폐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12.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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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5723억7524만원 심의
제283 정례회를 폐회 하고있다.(사진=동대문구의회)
동대문구의회, 제283회 정례회를 폐회하는 모습. (사진=동대문구의회)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1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제283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기획위원회는 회기 첫날과 둘째날에 제출된 안건을 심사해 11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 1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복지건설위원회는 회기 둘째날에 제출된 안건을 심사해 5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지난달 30일부터 2019년도 동대문구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 동대문 구의회는 지난 6일까지 운영위원회, 행정기획위원회, 복지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 원회에서 예비심사를 실시했고 7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 회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을 바탕으로 내년도 동대문구 예산안에 대해 편성에 타당성 이 있는지를 14일까지 일정을 연장하며 면밀히 심사했다.

이번 예산결산위원회는 2019년도 동대문구 일반회계는 5556억원을, 특별회계는 167억7524만원으로 편성하고 기금은 287억2193만2000원으로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김창규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내년도 새해 예산안은 건전재정 운영, 주민안전과 복리증진 등 기본 원칙에 입각해 심도있는 심의 끝에 통과된 만큼 집행부에서는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구민을 위해 내실있게 집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