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인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은 기업이 상품·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는지 등을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 인증제도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각종 고객 불만, 건의사항 등을 수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 개선하는 소비자중심 경영 안착 노력과 함께 고객과의 소통, 내부고객 만족 등을 추구하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 왔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조주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경영 목표로 삼아 공단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 분들과의 소통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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