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착수
의정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착수
  • 김병남 기자
  • 승인 2018.12.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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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8일까지 집중발굴기간 운영

경기도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은 정부·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며, 위기상황 확인 시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로 집중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위기상황 해결 후 반복적인 위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은 복지환경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을 팀원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시 부서별 체계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다.

주변에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대상 발견 시 관할 동 주민센터, 권역동 자치민원과·복지지원과 또는 의정부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신속한 복지상담 및 위기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knam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