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맞춤형 지적측량 서비스 등 인정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CCM 인증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앞으로 2년간 공정위가 신고 받은 소비자 제보 사건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권한과 우수기업 포상 등의 혜택을 받는다.
LX는 국민 맞춤형 지적측량 온라인 서비스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소비자 중심 경영방침 등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사의 철학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공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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