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을 원한다면 이 제품, 제이버드 '타라 프로' 출시
아웃도어 활동을 원한다면 이 제품, 제이버드 '타라 프로' 출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12.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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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버드)
(사진=제이버드)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브랜드 제이버드가 제이버드 프로 시리즈(Pro Series) 첫 제품으로 스포츠 무선 이어폰 ‘타라 프로(Tarah Pro)’를 출시한다.

17일 출시한 타라 프로에 대해 제이버드는 “14시간 재생시간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울트라 러닝, 트레일 러닝, 익스트림 스포츠 등 프로 수준의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 밝혔다.

‘타라 프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제품 전시회인 CES 2019에서 헤드폰 분야 ‘CES 혁신상(CES 2019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방진 및 방수 수준을 측정하는 국제 표준인 IPX(Ingress Protection)7등급을 받은 점이 눈에 띈다. 1m의 수심에서 30분까지 버틸 수 있는 정도로 눈이나 비 오는 날에도 흔들림 없이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또 단 5분 충전만으로 2시간 재생이 가능한 고속 충전 기능도 갖춰 자주 충전할 수 없는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포츠 환경에 적합하다.

편의성과 착용감도 기존 스포츠 무선 이어폰의 불편함을 보완했다. 마그네틱 스냅 락 기능은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 없이 이어버드를 서로 겹치기만 해도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거나 종료되도록 한다. 필요시 귀에 다시 꽂으면 재생이 멈췄던 곳에서 자동으로 시작한다.

스위치 핏 디자인은 이어버드를 착용한 상태에서 위아래로 회전하여 운동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오버 혹은 언더이어로 전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피드 신치 기능으로 머리 뒤에 고정이 가능하며 선 길이 또한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개인의 귀 모양에 딱 맞는 부드러운 이어젤과 이어팁은 물론 줄꼬임 현상을 최소화하는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의 케이블도 함께 제공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제이버드에서 제공하는 앱은 개인의 취향에 맞춘 음질을 제공해준다. 제이버드 앱에서 제공하는 음향 테스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이퀄라이저(EQ)를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이를 조절해 자신만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다.

타라 프로는 블랙, 미네랄 블루 2가지 컬러로 구성된다. 다만 미네랄 블루 컬러는 오는 2019년 1월 중 만나볼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제이버드 프로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출시한 타라 프로는 프로 선수들의 통찰력과 의견을 바탕으로 출시한 스포츠 무선 이어폰”이라며 “타라 프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스포츠 무선 이어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s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