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고추아가씨 역량강화 워크숍
영양, 고추아가씨 역량강화 워크숍
  • 박재화 기자
  • 승인 2018.12.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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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양군)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영양고추아가씨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선발된 새내기 영양고추아가씨 진 박보경 양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 중인 전·현직 30여 명의 역대 고추아가씨들이 참석해 메이크업, 명품 공감 스피치, 드라이플라워 등의 교육을 통해 군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품위와 자질을 견고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 동안 쉴 틈 없는 교육에도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으로 친절서비스 및 스피치 교육 등을 이수한 역대 고추아가씨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영양 농·특산물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역대 영양고추아가씨 모임(금낭회) 회장 김승미(제7회)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추아가씨 선후배 간의 화합 및 결속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 영양 홍보대사라는 사명감으로 농·특산물 홍보에 더욱 노력하여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명품 영양군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양/박재화 기자

jh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