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일자리창출 현장 설명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일자리창출 현장 설명회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12.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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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동래원예고 학생 300명 대상, 산림분야 취업 노하우 전수
양산국유림관리소 전경. (사진=남부지방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7일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일자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각해지고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산림분야 일자리 취업과 대학 진학 확대를 위해 양산국유림관리소가 마련했다.

이날 동래원예고등학교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청(소속기관·단체 포함) 업무 등 산림분야 전반에 대한 일자리를 설명하고 동래원예고등학교 출신 양산국유림관리소 직원이 참석해 후배들에게 산림 관련 기관 취업과 자격증 취득 노하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역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개최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