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남원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한 신 포괄수가제 표준 진료지침(CP)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 포괄수가제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표준 진료지침(CP)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표준 진료지침(CP) 확산을 유도하여 진료의 효율성과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남원의료원은 ‘쯔쯔가무시병 표준 진료지침(CP)’을 주제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경진대회 발표 후 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적정진료 및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표준 진료지침(CP)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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