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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 고 김용균 노동자 생전 사진·동영상 공개
태안화력, 고 김용균 노동자 생전 사진·동영상 공개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12.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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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씨 생전 군 복무 시절 생전 모습.(사진=전국공공운수노조)
고 김용균 씨 군 복무 시절 생전 모습. (사진=전국공공운수노조)

지난 15일 저녁 7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린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죽음의 외주화 즉각 중단!’ 2차 촛불추모제에서 고인의 어머니가 준 생전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태안화력, 고(故) 김용균 노동자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영상=전국공공운수노조)

영상은 3달 전 김씨가 첫 출근을 앞두고 부모님이 사준 새 양복을 입고 새구두를 신은 희망 가득했던 모습이다. 생전 사진과 영상, 고인 유품 영상은 공공운수노조 게시판에 첨부됐다.

고 김용균 씨, 어머니와 함께 모자지간 다정한 생전 모습.(사진=전국공공운수노조)
고 김용균 씨, 어머니와 함께 모자지간 다정한 생전 모습. (사진=전국공공운수노조)

공공운수노조 따르면 광화문 세월호 광장의 분향소는 추모 문화제 진행 시에만 임시로 운영하고 고인을 기리며 추모할 수있는 상징물 제작이 완료 되는대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 상징물과 함께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도 시민들이 추모에 참여할 수 있는 상징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고 김용균 씨, 아버지와 함께 부자지간 다정한 생전 모습.(사진=전국공공운수노조)
고 김용균 씨, 아버지와 함께 부자지간 다정한 생전 모습. (사진=전국공공운수노조)

김용균 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 20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10호기 석탄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몸체가 분리된 채 발견됐다. 김씨 빈소는 12일 오전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태안화력, 고(故) 김용균 노동자의 유품. (영상=전국공공운수노조)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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