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통해 총 50대 기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직무대행 임춘봉)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컴퓨터 기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에는 정보통신 업무를 맡은 JDC 정보관리실과 제이디씨파트너스, 베에스지파트너스, ㈜인포마인드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총 50대의 컴퓨터를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달했다.
김경훈 JDC 정보관리실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정보화 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화에 소외되고 있다"며 "금번 IT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