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4회 홍천군사회복지인의밤' 행사가 14일 오후4시 홍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인간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더불어 잘사는 복지홍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스타댄스팀 과 무궁화악단 난타 공연으로 개회식이 선언됐다.
이번행사는 박주영 사회복지협의회 국장의 진행으로 제1부 행사로 '2018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 활동 동영상'에 이어 유공자 표창으로 △국회의원 표창 송우식, 김생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양순례 △ 홍천군수표창 김진희 (홍천읍), 박준교( 홍천군노인전문시설), 홍성호(협의회봉사자), 박영란( 중앙요양시설), 신호영(협의회봉사자) △군 의장 표창 신정숙, 김뢰영, 박종담(희망복지), 음수연(다문화 후원), 김보람 △도 사회복지협의회장표창 이미숙(다우리봉사회), 최정숙(한민족), 박근배(남향원) △군사회복지협의회표창탁석걸(다문화), 허희욱(협의회봉사), 김승옥, 차용금, 이정훈, 이학석, 남양우, 김종찬, 이순애, 김우나, 이원자, 김선이 등 40여명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필홍 군수, 황영철 국회의원, 김재근 군의장, 신영재·신도현 도의원, 홍병식 교육장, 이형주 군노인회장, 황경화 여협회장, 박원재 종합복지관장, 한기호 전국회의원, 박주선 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기관·사화단체장 등 사회복지인·자원봉사단체에서 참석했다.
이어 제2부 행사에는 북한의 문화와 향기를 전하는 “평양예술단”공연이 펼쳐졌다.
이자리에서 권영택 협의회장은 "올 한해 민·관 협력으로 열심히 봉사하신 자원봉사자 및 사회복지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삶의 섬김으로 취약복지사각이 없고 어려운 이웃의 친구가 되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며 '내가 도우면 이웃이 함께 돕는다'는 생각으로 더불어 함께 소외된 이웃 에게 행복한 손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허필홍 군수는 "군민을 건강하고 행복한 주인으로 섬기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복지홍천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담아 나눔과 인간사랑으로 발굴및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군민을 위한 복지를 위해 헌신하신 사회복지 봉사자 및 관계기관 노고에 감사드린다. 기해년 새해에 더욱 복많이 받으시고 소외된 이웃과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맞춤형복지홍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