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위생관리, 용도에 따라 분리해 사용해야"
유한킴벌리 스카트가 '하루한장 양면수세미'를 새롭게 선보였다.
14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스카트 하루한장 수세미는 일회용 수세미의 위생적인 측면은 기본이고, 양면 원단으로 거품력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또 패드형태로 오목한 곳까지 깔끔하게 닦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은 일반설거지용과 찌든때용 두 가지다. 설거지용은 식기 설거지 후 깨끗한 곳부터 지저분한 곳까지 순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찌든때용 제품의 한 면은 세제 없이 물로만 청소가 가능한 매직블럭 소재가 적용되어 있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수세미의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용도에 따라 분리해 사용해야 하며 뜨거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넣어 10분간 담구거나 물에 헹군 후 끓는 물에 10분 고온 소독 후 바람이 통하는 곳에 완벽하게 건조 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수세미의 올바른 사용 수칙을 알리는 활동과 함께, 위생적인 관리가 어려울 시에는 하루한장 수세미로 보완 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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