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LINC+사업성과 보고회’ 성료
금오공대, ‘LINC+사업성과 보고회’ 성료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12.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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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오공대)
(사진=금오공대)

경북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는 최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차년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오공대에 따르면 지난 13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금오공대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관계자를 비롯 금오공대 가족회사,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등 2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구미공단 구조고도화사업 성과 및 향후 계획, 금오공대 LINC+사업단의 2차년도 사업성과 발표,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됐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은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의 사업 참여를 통한 학생 취·창업률 제고 및 현장실습 활성화 등에 대한 성과를 알리며 2차년도 사업에 대한 공유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금오공대 가족회사인 이엔에스(대표 김정억), (주)진웅엔지니어링(대표 정성길), (주)다성테크(대표 조태원), (주)유일(대표 장철광)이 금오공대 총장 표창을 받았다.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그동안 기술개발, 애로기술 해결 등 다양한 성과들이 창출됐다”며 “LINC+사업의 확산을 통해 지역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 2012년 LINC사업 선정 이후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5년간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는 관련 후속 사업인 LINC+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