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2월14일 기온 '뚝'… 서울 영하 7도·철원 영하 13도
[날씨] 12월14일 기온 '뚝'… 서울 영하 7도·철원 영하 13도
  • 김다인 기자
  • 승인 2018.12.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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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14일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14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0∼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울은 최저 -7도, 최고 0도가 되겠다. 강원도 철원은 -13도, 춘천 -12도, 세종 -9도, 수원 -8도 등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2∼5도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매우 춥겠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서해안은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눈이 조금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이 되겠다.

di516@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