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대상 수상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대상 수상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8.12.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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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보건소, 북구보건소는 우수상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13일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에서 열린 ‘2018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 환자관리, 치매서포터즈 활동, 치매환자및가족지원, 예쁜치매쉼터, 치매극복사업 홍보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포항 남·북구보건소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 시가 2018년 치매극복관리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남구보건소는 치매환자등록·진단검사 실적이 84%로 경북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치매선도단체 모집 치매노인 실종 방지 예방을 위한 전국최초 ‘치매환자 배회모의훈련’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보건소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3년 연속 포항시는 치매극복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며 “2019년에는 치매안심센터가 정식 개소되어 치매환자관리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