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주관...신규사업 발굴·추진 등 좋은 평가 받아
경북 성주군은 지난 12일 도에서 채소특작업무 전반을 평가하는 ‘2018년 채소특작육성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시설원예 등 채소특작분야에 대한 예산 집행실적,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사업 발굴·추진 등 채소특작육성 추진 노력을 평가하여, 신소득 작목 육성과 업무담당 부서의 의욕고취 및 사기앙양을 위해 실시했다.
군은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보급, 시설원예 현대화 및 원예소득작목육성 지원 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했으며, 내년도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등 채소특작 분야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군의 주요 농산물인 참외와 채소특작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농업 조수입 1조원 달성과 군민중심 행복 성주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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