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버드, 미숙아 호흡기 질환 예방 위해 나선다
제이버드, 미숙아 호흡기 질환 예방 위해 나선다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12.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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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버드)
(사진=제이버드)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브랜드 제이버드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이른둥이(미숙아)를 위한 호흡기 예방 접종 비용을 모금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신생아학회에 따르면 이른둥이의 경우 출생 후 호흡기 질환에 감염될 확률이 56.9%나 되지만 예방 접종 비용이 평균 3백만원을 상회해 가족들의 치료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13일 제이버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제이버드 ‘X4’ 무선 스포츠 이어폰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이른둥이의 호흡기 예방 접종 비용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등 사회적으로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이번 기부 행사가 이른둥이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소비자들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착한 소비’ 캠페인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출시된 제이버드 X4 무선 스포츠 이어폰은 편안함, 내구성, 방수 등 다채로운 기능으로 여러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명 올라운드 무선 이어폰이다. 

s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