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스틸러스가 2019 시즌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포항 스틸러스의 2019 시즌회원권은 좌석별 다양한 혜택과 알찬 선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얼리버드 구매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구단 우비를 특별 선물로 제공한다.
포항은 13일 오후 2시부터 19일 정오까지 18년도 지정석 시즌회원권 구매자들이 좌석(지정석)을 먼저 선택 할 수 있도록 우선구매기간을 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구단 티켓판매 대행사인 ‘티켓링크’ 고객센터에서 기존 회원에게 전화연락을 통해 구매 의사를 확인 할 예정이다.
2019 시즌회원권 일반석(비지정석) 및 신규 지정석 구매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티켓링크 홈페이지)과 오프라인(구단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며 2019 개막전 당일까지 판매 할 예정이다.
포항의 2019 시즌회원권은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구분된다. 신설된 1층 테이블석 및 특별석(W지정석, 프리미엄석, 프레스티지석, 퍼스트클래스석)은 모두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비지정석은 일반석을 기준으로 연 20회 내에서 복수입장이 가능하다.
2019시즌 포항 스틸러스가 주최하는 모든 홈경기(K리그 및 FA컵)관람이 가능하며 모든 시즌권 패키지에는 2019시즌 한정판 구단다이어리와 랜야드(시즌권 목걸이)를 공통 선물로 제공한다. 더불어 지정석 회원에게는 구단파트너스와 연계한 쿠폰과 구단MD샵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2019 시즌회원권의 가격과 자세한 구입안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구단 마케팅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