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교통안전지수 평가 A등급 기록
구례군, 교통안전지수 평가 A등급 기록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12.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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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교통안전전 정책 효과 입증
김순호 구례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전남 구례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2017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교통안전사업 추진을 유도해 국가 교통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80개 군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 중 A등급은 상위 10%에게만 부여된다.

이에 대해 군은 교통안전 시설물과 주차장 확충,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 편리한 보행환경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지역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교통안전 정책이었음이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