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자유총, 동네행복 연탄배달 ‘구슬땀’
철원 자유총, 동네행복 연탄배달 ‘구슬땀’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8.12.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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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문한 기자)
(사진=최문한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강원 철원군지회 동네행복지킴이는 13일 오전 눈이 내리는 가운데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정 할머니(75) 댁에 연탄 300장을 배달했다.

동네행복 연탄은 안정희 동네행복지킴이단장, 송옥희 부회장, 한애자 총무 3명이 십시일반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 이날 회원 10여명이 함께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 단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서 경제적으로 힘들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걱정된다”며 “여건이 되는 대로 회원들과 따뜻한 봉사를 통해 훈훈한 철원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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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