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구미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12.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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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최근 장세용 구미시장 주재로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향후 50년 지속성장 가능한 비전제시를 위해 구미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용역은 지난 6월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18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12월12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주 내용을 살펴보면 구미공단 50년 역사를 5단계로 나눠 △산업단지 조성과정과 함께 주력·기반산업 △기업의 변천과정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끈 공단의 역사적 의의 정립 △구미공단 5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새로운 공단 50년을 위한 산업경쟁력 분석과 비전 및 전략 제시 등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 구미를 있게 한 근로자와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며, 성공적인 구미공단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