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00만원 기부금으로 5가구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지난 12일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에서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인 '행복둥지' 완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HUG와 대한주택건설협회(이하 주건협) 부산시회 및 회원사는 공동으로 총 9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해 부산지역 주택 5가구를 개보수했다.
기관별 기부금은 △HUG 3000만원 △주건협 부산시회 3000만원 △미진이엔시·수근종합건설·수창건설 각 1000만원씩이다.
김태복 HUG 부사장은 "부산 이웃 분들이 새롭게 단장된 보금자리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