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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피로한 간을 쉬게 하자
연말연시, 피로한 간을 쉬게 하자
  • 신아일보
  • 승인 2018.12.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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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 원장
(신아일보 자료사진)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한 가지 병이라기보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지방간에서부터 만성 간염, 간경변증에 이르는 다양한 병을 포함한다. 즉 단순히 지방만 끼어 있고 간세포 손상은 없는 가벼운 지방간,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지방간염, 심지어는 복수나 황달 등을 동반하는 간경변증(간경화)이 생기는 경우까지 병의 정도는 매우 다양할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은 인구집단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보고되는데 일반인의 10~24%, 비만인의 58~74%까지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지방간은 가벼운 병이지만, 심한 지방간 환자 4명 중에 한 명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됐을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각한 간질환인 간경변증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지방간은 있어도 별문제 아니라고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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