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소아암 아동 치료비 10년째 후원
인천도시공사, 소아암 아동 치료비 10년째 후원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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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환아 2명에 800만원 전달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12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백혈병협회 경인지부에서 소아암 아동 돕기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도시공사)
박인서 인천도시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이 12일 인천시 부평구 한국백혈병협회 경인지부에서 소아암 아동 돕기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소아암 아동 돕기 성금 800만원과 헌혈증 35매를 인천시 부평구 한국백혈병협회 경인지부에 1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급여공제로 마련한 이번 성금은 환아 2명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백혈병소아암아동돕기 지원은 공사 임직원의 참여와 나눔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누적금액 약 6000만원을 총 14명의 환아 치료비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