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도입
KGC인삼공사 '정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도입
  • 이동희 기자
  • 승인 2018.12.12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료=KGC인삼공사)
(자료=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의 건강식품 전문몰인 '정몰'이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12일 밝혔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위해상품 정보를 해당 시스템에 등록하면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돼 있는 각 유통사에게 연동되는 시스템이다. 

'정몰'은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통해 위해상품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위해상품이 확인될 경우 판매 중인 상품은 즉시 판매중단 처리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몰'을 이용하는 고객은 실시간으로 위해상품 구입을 방지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상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위해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통해 위해상품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가 정몰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몰'은 정관장 홍삼을 비롯한 비타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건강식품 전문몰로서 엄선 된 헬스푸드, 안심 먹거리 등 약 50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nic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