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이용
금산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전국 도서관 이용
  • 길기배 기자
  • 승인 2018.12.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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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립도서관이 회원증을 공유하는 전국 네트워크 사업에 오는 17일부터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도서관 회원증 중 하나만 있어도 전국 1460여 곳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책이음 서비스는 지역별 주소지 제한으로 인한 회원가입의 한계점을 해결하고자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한 회원증 공유 전국 네트워크 사업이다.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이음 이용전환 신청을 하면 된다.

책이음 회원은 1회당 한 곳에서 10권, 여러 곳에서 최대 20권까지 빌릴 수 있다.

대여기간은 기존 14일과 동일하며, 대여연장은 금산군립도서관은 3일, 다른 도서관을 이용할 땐 해당 도서관의 기준을 따른다.

gbkil@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