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9 대입 정시 대비 진학상담·설명회 개최
마포구, 2019 대입 정시 대비 진학상담·설명회 개최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8.12.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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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정책 맞춘 정시 전략 제시…대학진학자료집 제공
(사진=마포구)
(사진=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시 교육청과 함께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구청 시청각실 및 구의회 다목적실에서 2019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진학 상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진학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청 시청각실(4층)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윤태영 숭문고등학교 교사가 진행을 맡아 2019년도 대입 정시 지원 경향과 전략 등을 분석·전망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의 2019년 대학진학자료집도 함께 제공된다.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구의회 다목적실(구청 본관 1층)에서는 사전 접수한 인문·자연 계열별 40명씩 총 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시대비 특별진학상담이 진행된다.

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교사 10명이 학생 1명당 40분 동안 상담을 실시한다.

진학상담·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구청장은 “마포구가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교육 수요에 있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7기로 들어선 구는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비 부담은 경감시키고 교육 기회는 널리 보장될 수 있도록 무상교복비 지원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운영,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