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 다짐
강원 홍천군번영회는 지난 10일 홍천읍 하오안리 양지말화로구이에서 2018 홍천군 민‧관‧군 화합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부군수, 김재근 군의회 의장 및 나기호‧허남진‧정관교‧공군오‧이호열‧박영록‧최이경 군의원과 신영재‧신도현 도의원을 비롯해 김태성 제11기계화 보병사단장, 이성호 홍천경찰서장, 박민영 군 행정국장, 김승거 군 경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 각 읍‧면 번영회장을 비롯해 관내 주요기관 사회‧단체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번영회 임원 및 회원, 경제대표들은 2018년도의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다가오는 2019년 황금의 기해년을 맞이해 군 명명 1000년의 역사 속에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전명준 번영회장은 “2018년은 홍천군 명명 1000년의 역사를 맞이한 한 해로 새로운 변화 속에 민‧관‧군 모두가 수고가 많으셨다”면서 “어느 해보다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홍천의 민·관·군이 협력‧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기관과 단체, 군민들이 함께 노력하고 화합으로 이끌어주신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기해년 새해에는 남‧북한의 평화 분위기에서 민‧관‧군이 화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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