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2년 연속 수상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시군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8년 경북도 정신건강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17개의 지표를 평가한 결과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의 달성했다.
이날 포항시북구보건소 홍오식 정신건강팀장이 ‘2030청년층 마음건강프로젝트 청춘꽃길’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이번 우수사례는 정신건강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는 한동대학교에서 개최한 대학생정신건강박람회, 대학생 마음건강서포터즈 양성, 청년층 두손Job고 프로그램, 대학생 정신건강실태조사 등의 청년층 정신건강증진사업으로 올 한해 활발하게 펼쳤다.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올 한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지속적으로 건강도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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