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기린, 시그니처 빵 ‘기린골드라벨’ 100만개 판매 돌파
롯데 기린, 시그니처 빵 ‘기린골드라벨’ 100만개 판매 돌파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12.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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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합병 이후 선보인 제품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
(사진=롯데제과 제공)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지난 9월 롯데 기린(LOTTE KIRIN) 론칭과 함께 선보인 ‘기린골드라벨’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13년 롯데제과 합병 이후 선보인 제빵 신제품 중에서 가장 빠른 판매속도다.

롯데제과는 "제품 출시부터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맛이 빵집 퀄리티다’, ‘빵의 겉면이 촉촉하고 부드럽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등 구매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린골드라벨은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한다.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특허 받은 유산균을 24시간 동안 발효시킨 발효액을 사용했다.

해당 제품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화이트 브레드와 컵 브레드로 나눠진다. 

화이트 브레드는 ‘화이트 크림치즈’, ‘화이트 초코’로 구성되며 빵 반죽에 설탕을 넣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구워 담백한 맛이 좋다. 

컵 브레드는 ‘아몬드 슈크림’, ‘모카 앤 초코’이며 아랫부분 포장에 베이킹 컵을 사용하여 제품의 수분을 보존시켜 촉촉한 맛이 일품이다.

한편 롯데기린은 1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전속 모델인 최현석 셰프를 전면에 내세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