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현장행정 대장정 돌입
권익현 부안군수, 현장행정 대장정 돌입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8.12.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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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장‧복지시설 등 32개소 방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민선7기 출범 이후 펼쳐온 정책들을 잘 관리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현장행정 대장정에 돌입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행정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권 군수가 주요사업장, 복지시설 등 32개소를 방문해 청년, 기업인,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의 공감대와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권 군수는 현장행정 첫날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와 새만금 일원을 방문해 신재생 관련 사업과 새만금 내 추진되는 각종 사업 전반에 대해 유관기관 관계자는 물론 담당 공무원 등과 함께 논의했다.

권 군수는 “새해 연초부터 군정을 시작해서는 늦고 올해 연말부터 한발 일찍 출발해야 한다”며 “신재생사업과 새만금을 지렛대로 삼아 부안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선7기 출범이후 총 300억원 규모의 전북교육수련원 유치 확정, 세계잼버리특별법 국회 심의 통과, 국비 1012억원 규모의 새만금가력선착장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굵직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전을 열어가고 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