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익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8.12.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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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표창 수상…지역특성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익산시청사 전경. (사진=익산시)
익산시청사 전경. (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시는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1일 오후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연찬회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상담, 재활, 돌봄 등)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보편적 사회서비스다.

시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는 총 사업비 29억원, 이용자 수 2700명, 제공기관 15개로 지역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업 계획 및 개발 분야, 집행 및 성과 분야 등 4분야 9개 지표로 대면평가 발표를 통해 실시됐다.

평가에서는 민‧관이 연계해 제공하고 있는 부부소통증진서비스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서비스 품질향상과 제공역량 강화를 위한 이용자 만족도조사,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박귀순 시 복지청소년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와 서비스 제공기관이 함께 노력해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익산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