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2018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으뜸
계양 ‘2018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으뜸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12.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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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우수 지자체 선정…장관상 수상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2018년 복지행정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부는 매년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평가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는 2017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1공’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전달과 민·관협력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는 통합사례관리·방문형서비스사업 협력체계구축·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지원·자원관리 업무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구민의 복지체감도 제고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영역이다.

구 관계자는 "2019년에도 읍면동 복지사업과 통합사례관리 전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커뮤니티케어를 실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